[앵커]
국제통화기금, IMF의 4월 세계경제전망이 발표됐습니다.
IMF는 중동전쟁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지만, 우리나라 성장률은 1.9%로 유지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시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9%.
선진국 평균인 1.8%를 웃도는 수준으로, 기존 전망을 지켜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영향이 반영됐지만, 추경 효과가 보완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1%로 지난 1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세계경제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는 데다가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IMF는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가 여전히 크다고 봤습니다.
특히 이번 전망은 올해 중반부터 에너지 생산과 수출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IMF는 여기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세계 성장률이 2% 안팎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한편, 다른 주요기관들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 10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금년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 2%를 하회할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췄고,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는 1%까지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동산 에너지 수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정학적 위기에 취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국제통화기금, IMF의 4월 세계경제전망이 발표됐습니다.
IMF는 중동전쟁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지만, 우리나라 성장률은 1.9%로 유지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시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9%.
선진국 평균인 1.8%를 웃도는 수준으로, 기존 전망을 지켜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영향이 반영됐지만, 추경 효과가 보완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1%로 지난 1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세계경제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는 데다가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IMF는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가 여전히 크다고 봤습니다.
특히 이번 전망은 올해 중반부터 에너지 생산과 수출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IMF는 여기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세계 성장률이 2% 안팎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한편, 다른 주요기관들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 10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금년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 2%를 하회할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췄고,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는 1%까지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동산 에너지 수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정학적 위기에 취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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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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