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오늘(15일) 국내 증시가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6,100선을 단숨에 넘어섰고, 코스닥도 1% 넘게 오르고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내리며 1,47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세한 개장 시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오늘(15일) 코스피는 6,1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어제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장은 어제보다 3% 가까이 오른 6,141.6으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6,18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3개월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4%가량 올라 21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6% 가까이 오르며 117만 원을 넘어서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형주 전반이 오전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안에 미국과 이란 2차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도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졌고, 나스닥 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021년 11월 이후 최장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 오른 1,140.62에 거래를 시작해 1,130선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넘게 내린 1,471원에 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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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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