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8년간 누빈 타자가 올해 KBO 신인드래프트에 등장합니다.
최지만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36살 신인을 꿈꾸는 최지만 선수,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시즌을 뛴 '지만 초이'에서 KBO 신인 '최지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봄.
한국인 타자 최초의 월드시리즈 안타 및 득점 기록, MLB 통산 67홈런의 영광을 뒤로하고, 최지만은 오는 9월 열리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합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미국에서 야구를 하면서 반대로 성이 뒤로 가다 보니까 지만 초이가 됐고 그냥 제 이름을 한국말로 석자를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빅리그에서 증명된 거포지만 35살의 나이에 무릎 부상 이력은 그의 아킬레스건입니다.
최지만은 "무릎은 걱정하지 말라"며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완벽히 몸을 만들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나이 역시 숫자에 불과하다며, 롤모델로 42살의 나이로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를 꼽았습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모든 인생에서 나이가 들어서 은퇴해야 된다, 이런 것보다는 조금은 내 의지력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걸 좀 보여주고 싶었고 (해외에서는) 지금 나이가 50이 돼도 야구를 하시는 선수들도 있어요."
선택권은 없지만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의 팀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레 드러낸 그는 실력으로 당당히 내년 봄 1군 엔트리를 꿰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내년 4월 개막전에 일단은 엔트리에 드는 게 목표인 것 같고, 제가 이름값 제 나이 때문에 1군에 간다는 것은 저도 용납이 안 되고…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그 소개가 그냥 최지만입니다. 그게 접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김형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8년간 누빈 타자가 올해 KBO 신인드래프트에 등장합니다.
최지만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36살 신인을 꿈꾸는 최지만 선수,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시즌을 뛴 '지만 초이'에서 KBO 신인 '최지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봄.
한국인 타자 최초의 월드시리즈 안타 및 득점 기록, MLB 통산 67홈런의 영광을 뒤로하고, 최지만은 오는 9월 열리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합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미국에서 야구를 하면서 반대로 성이 뒤로 가다 보니까 지만 초이가 됐고 그냥 제 이름을 한국말로 석자를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빅리그에서 증명된 거포지만 35살의 나이에 무릎 부상 이력은 그의 아킬레스건입니다.
최지만은 "무릎은 걱정하지 말라"며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완벽히 몸을 만들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나이 역시 숫자에 불과하다며, 롤모델로 42살의 나이로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를 꼽았습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모든 인생에서 나이가 들어서 은퇴해야 된다, 이런 것보다는 조금은 내 의지력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걸 좀 보여주고 싶었고 (해외에서는) 지금 나이가 50이 돼도 야구를 하시는 선수들도 있어요."
선택권은 없지만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의 팀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레 드러낸 그는 실력으로 당당히 내년 봄 1군 엔트리를 꿰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만 / 야구선수> "내년 4월 개막전에 일단은 엔트리에 드는 게 목표인 것 같고, 제가 이름값 제 나이 때문에 1군에 간다는 것은 저도 용납이 안 되고…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그 소개가 그냥 최지만입니다. 그게 접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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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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