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 전쟁 위기로 에너지 수급과 민생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회에선 여야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잠시 뒤인 오전 11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중동 상황 대응·극복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엽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기로 한 건데요.
오늘(16일) 회의에선 조현 외교부 장관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차관이 현안을 보고합니다.
이후 비공개회의에선 에너지 수급과 물가 대책 등 민생 현안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 조작기소 국조특위 청문회도 개최합니다.
조금 전부터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의혹을 두고 증인들을 불러 청문회를 진행 중인데요.
오늘 국조특위 증인 신청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불렀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정치 공세라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일(17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 법안과 민생법안 30여 건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방선거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세종에 이어 18일 제주지사 후보를 발표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세종특별시장 후보를 발표합니다.
이어 18일 제주지사 결선을 마지막으로 지자체장 공천은 모두 마무리되게 됩니다.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진보 정당들과 단일화 논의에도 착수하는 모습입니다.
보수세가 강한 울산에선 김상욱 후보가 진보당, 조국혁신당 후보들과 정책 토의를 제안하는 등 단일화 논의에 나섰고, 세종에서도 혁신당 황운하 후보가 일찌감치 단일화를 제안하며,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제 시선은 '미니 총선'급으로 몸집이 커진 재보선으로 향하는데, 수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재보선이 발생하는 전 지역에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대표, 황교안 전 총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평택을의 경우,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원장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관련해 김영진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대법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민주당이 과거에 공천했던 예가 없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시사한 부산 북갑을 두고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을 향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데, 실제 차출 가능성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꼬셨는데 실패했다"라며 "당에서는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내일 울산 남구갑 보선에 출마할 영입 인재 발표를 시작으로 공천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죠.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방미 일정을 소화 중인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중요한 시기'라며 방미 정당성을 강조했는데요.
NSC와 국무부를 방문해 여러 인사를 만났다고 밝혔지만 누굴 만났는지,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는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방미 사진들에 대해선 "반응을 잘 안다"라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부산 북갑에 대한 일각의 '무공천' 요구에 대해 장 대표는 "제1야당으로서 후보를 내는 것이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장 대표는 내일 오후 귀국할 예정인데요.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방미 성과 등을 묻는 질문에 "대표 귀국 후 직접 들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서울시장 경선을 진행합니다.
또 대구시장과 충북지사 예비 결선 투표를 마무리하고, 내일 결과를 각각 발표합니다.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오는 18일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고다훈]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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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중동 전쟁 위기로 에너지 수급과 민생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회에선 여야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잠시 뒤인 오전 11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중동 상황 대응·극복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엽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기로 한 건데요.
오늘(16일) 회의에선 조현 외교부 장관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차관이 현안을 보고합니다.
이후 비공개회의에선 에너지 수급과 물가 대책 등 민생 현안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 조작기소 국조특위 청문회도 개최합니다.
조금 전부터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의혹을 두고 증인들을 불러 청문회를 진행 중인데요.
오늘 국조특위 증인 신청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불렀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정치 공세라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일(17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 법안과 민생법안 30여 건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방선거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세종에 이어 18일 제주지사 후보를 발표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세종특별시장 후보를 발표합니다.
이어 18일 제주지사 결선을 마지막으로 지자체장 공천은 모두 마무리되게 됩니다.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진보 정당들과 단일화 논의에도 착수하는 모습입니다.
보수세가 강한 울산에선 김상욱 후보가 진보당, 조국혁신당 후보들과 정책 토의를 제안하는 등 단일화 논의에 나섰고, 세종에서도 혁신당 황운하 후보가 일찌감치 단일화를 제안하며,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제 시선은 '미니 총선'급으로 몸집이 커진 재보선으로 향하는데, 수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재보선이 발생하는 전 지역에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대표, 황교안 전 총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평택을의 경우,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원장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관련해 김영진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대법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민주당이 과거에 공천했던 예가 없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시사한 부산 북갑을 두고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을 향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데, 실제 차출 가능성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꼬셨는데 실패했다"라며 "당에서는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내일 울산 남구갑 보선에 출마할 영입 인재 발표를 시작으로 공천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죠.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방미 일정을 소화 중인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중요한 시기'라며 방미 정당성을 강조했는데요.
NSC와 국무부를 방문해 여러 인사를 만났다고 밝혔지만 누굴 만났는지,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는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방미 사진들에 대해선 "반응을 잘 안다"라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부산 북갑에 대한 일각의 '무공천' 요구에 대해 장 대표는 "제1야당으로서 후보를 내는 것이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장 대표는 내일 오후 귀국할 예정인데요.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방미 성과 등을 묻는 질문에 "대표 귀국 후 직접 들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서울시장 경선을 진행합니다.
또 대구시장과 충북지사 예비 결선 투표를 마무리하고, 내일 결과를 각각 발표합니다.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오는 18일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고다훈]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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