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 장중 6,350선까지 오르며 두달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동 사태와 관련핸 종전을 위한 협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6,3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오른 6,300선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상승 폭을 2%까지 키워 6,35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이끌고 있고 개인 홀로 팔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120만닉스'를 달성했고, 삼성전자도 2% 넘게 올라 22만원선에 도달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중동발 긴장이 고조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반도체 등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연이어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으로 관심을 옮겨가는 분위깁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해 현재 1,17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내린 1,472.4원에 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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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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