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가 쓰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K 스파크 인 마카오' 무대에서 네덜란드어로 '음란한 흑인 소년'을 뜻하는 단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공연했습니다.

흑인을 뜻하는 네덜란드어 '네이허르'는 심한 모욕감이나 인종차별적 의도를 담은 비하어로 간주돼 사용이 금기시됩니다.

논란이 되자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공연 의상에 사회적, 문화적 맥락상 적절하지 않은 문구가 포함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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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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