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 화재 사고가 해협 내 '단독행동' 때문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에 정부가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7일) 사고 선박이 "화재 발생 수일 전부터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의 해당 해역에 정박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비롯한 상황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유관국들과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화물선이 '호송 대열에 없었고 혼자 행동을 결정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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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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