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핵농축 20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 개방 등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6일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자신들의 논의 내용을 따져보면 크게 7가지 요구조건이 드러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상 과정에서 12~15년의 농축 유예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미국은 20년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자국의 해상봉쇄 완화에 발맞춰 이란이 단계적으로 봉쇄를 완화해 최종 합의 때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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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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