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연등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출발한 연등 행렬이 지금 조계사를 향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탑골공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흥인지문에서 시작된 연등 행렬이 이곳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행렬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행렬에 앞서 동국대 대운동장에서는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연등법회가 열렸습니다.
행렬에는 불교 신자와 시민 5만여 명이 참석해 각 사찰과 종파의 개성을 담은 10만 개의 연등을 밝혔습니다.
취타대와 전통의 장대가 행렬의 선두를 알리고, 사천왕과 코끼리, 사자를 형상화한 대형 장엄등이 등장했는데요
색색의 연등이 서울의 하늘을 비추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조계사에서 수계를 받은 로봇 스님 '가비'와 '석자', '모희', '니사' 등 로봇 스님 4대가 함께합니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로봇 스님들은 이곳 탑골공원까지만 행진합니다.
북한 문헌등을 재현한 연등도 등장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입니다.
최근 국제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처님의 뜻으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앵커]
네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연등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것 같은데요 연등 행렬이 끝난 뒤에는 축제가 이어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연등행렬은 조계사까지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집니다.
행렬이 끝난 뒤에는 보신각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대동한마당'이 열립니다.
가수 노라조의 공연과 꽃비 대동놀이, 강강술래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조계사 앞길에서 불교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가 열립니다.
저녁부터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는 연등놀이가 진행되고, 공평사거리에서 EDM 공연이 열려 연등회의 마지막 밤을 장식합니다.
연등회 진행을 위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부터 종각 사거리까지 양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탑골공원에서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현장연결 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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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연등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출발한 연등 행렬이 지금 조계사를 향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탑골공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흥인지문에서 시작된 연등 행렬이 이곳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행렬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행렬에 앞서 동국대 대운동장에서는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연등법회가 열렸습니다.
행렬에는 불교 신자와 시민 5만여 명이 참석해 각 사찰과 종파의 개성을 담은 10만 개의 연등을 밝혔습니다.
취타대와 전통의 장대가 행렬의 선두를 알리고, 사천왕과 코끼리, 사자를 형상화한 대형 장엄등이 등장했는데요
색색의 연등이 서울의 하늘을 비추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조계사에서 수계를 받은 로봇 스님 '가비'와 '석자', '모희', '니사' 등 로봇 스님 4대가 함께합니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로봇 스님들은 이곳 탑골공원까지만 행진합니다.
북한 문헌등을 재현한 연등도 등장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입니다.
최근 국제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처님의 뜻으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앵커]
네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연등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것 같은데요 연등 행렬이 끝난 뒤에는 축제가 이어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연등행렬은 조계사까지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집니다.
행렬이 끝난 뒤에는 보신각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대동한마당'이 열립니다.
가수 노라조의 공연과 꽃비 대동놀이, 강강술래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조계사 앞길에서 불교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가 열립니다.
저녁부터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는 연등놀이가 진행되고, 공평사거리에서 EDM 공연이 열려 연등회의 마지막 밤을 장식합니다.
연등회 진행을 위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부터 종각 사거리까지 양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탑골공원에서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현장연결 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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