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서울 잠실 개표소를 봉쇄하고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시위는 나흘째 계속됐습니다.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이로 인한 참정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고발도 잇따랐죠.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지난 주말 사이 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를 못한 시민들과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선거 당시 투표지가 모자랐던 지역 선거 종사자들의 SNS 대화를 확보하고, 투표용지를 공급한 인쇄 업체도 특정했는데요.
오늘(8일)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기초 사실관계를 상당 부분 파악한 만큼 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도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질 예정이죠.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권이 침해됐다는 헌법소원 제기도 4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형사, 사법 절차는 전방위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선 시간이 지나며 갈등과 소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이로 인한 참정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고발도 잇따랐죠.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지난 주말 사이 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를 못한 시민들과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선거 당시 투표지가 모자랐던 지역 선거 종사자들의 SNS 대화를 확보하고, 투표용지를 공급한 인쇄 업체도 특정했는데요.
오늘(8일)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기초 사실관계를 상당 부분 파악한 만큼 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도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질 예정이죠.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권이 침해됐다는 헌법소원 제기도 4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형사, 사법 절차는 전방위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선 시간이 지나며 갈등과 소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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