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이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의 대처는 시민 분노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투표지 부족 사태가 있었던 투표소가 전국 50곳이라더니 91곳이라고 말을 바꾸고, 투표가 잠시라도 중단됐던 투표소, 부족했던 투표용지 수까지 발표 때마다 선관위 집계 결과는 바뀌고, 그 규모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선관위 발표를 신뢰할 수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요.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고 있는 선관위는 오늘(10일)부터 열흘 간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체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 불신은 극에 달한 상황, 결국 수사 기관과 법원 등 선관위 외부의 판단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가동된 데 이어, 법원도 투표소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에 가장 분노하고 있는 건 대학생을 비롯한 2030 세대입니다.
무엇보다 '공정'을 중시하는 2030 세대, 이념 세력과 음모론에는 선을 그으며 참정권 훼손과 민주주의 후퇴를 강하게 규탄하고 있는데요.
6·10 민주항쟁 39주년인 오늘,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잠시 뒤 (6시에) 공동시국선언에 나섭니다.
진상 규명과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준혁 기자 전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투표지 부족 사태가 있었던 투표소가 전국 50곳이라더니 91곳이라고 말을 바꾸고, 투표가 잠시라도 중단됐던 투표소, 부족했던 투표용지 수까지 발표 때마다 선관위 집계 결과는 바뀌고, 그 규모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선관위 발표를 신뢰할 수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요.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고 있는 선관위는 오늘(10일)부터 열흘 간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체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 불신은 극에 달한 상황, 결국 수사 기관과 법원 등 선관위 외부의 판단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가동된 데 이어, 법원도 투표소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에 가장 분노하고 있는 건 대학생을 비롯한 2030 세대입니다.
무엇보다 '공정'을 중시하는 2030 세대, 이념 세력과 음모론에는 선을 그으며 참정권 훼손과 민주주의 후퇴를 강하게 규탄하고 있는데요.
6·10 민주항쟁 39주년인 오늘,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잠시 뒤 (6시에) 공동시국선언에 나섭니다.
진상 규명과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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