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부터 열어보겠습니다.
▶ "당신의 소중한 0표" 광고 천재의 날선 풍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파장은 전방위로 계속되고 있죠.
그런데 광고 천재로 불려 온 이제석 씨의 파격적인 선관위 풍자가 시선을 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죠!
'광고 천재'로 불리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가 바로 이 문구를 앞세워 선관위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펼쳐 든 포스터엔 ‘당신의 소중한 0표’라는 문구가 담겼는데요.
투표함에 손을 뻗고 있지만 투표용지를 쥐고 있어야 할 유권자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죠.
마땅히 주어졌어야 할 투표용지가 황당한 이유로 주어지지 못한 걸 풍자한 건데요.
이제석 씨는 포스터뿐만 아니라, 현수막도 준비했습니다.
현수막에는 “민주주의 꽃은 매진입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라는 선관위의 대표 공익 광고 문구를 비틀어 투표용지 부족을 ‘매진’이라는 단어로 풍자한 겁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즉각 이제석 씨의 퍼포먼스를 제지하고 현수막도 뗐는데요.
하지만 이 씨는 포스터를 온라인에 무료 배포하고, 출력물 역시 중앙선관위에 우편으로 별도 발송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청년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를 풍자하는 선관위 홍보 포스터 공모전도 계획 중인데요.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학 시국선언, 풍자 현수막까지.
다양하게 표출되는 시민들의 분노에 선관위가 내놓아야 할 답은 현수막 철거보단 제대로 된 진상 조사와 책임 있는 자세일 겁니다.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 조회수 올리려다…황당 도심 골프 스윙
이번엔 미국 LA에서 날아온 아찔한 DM인데요.
도대체 조회수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의문까지 드는 이번 소식은 바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골프채를 휘두른 황당한 골퍼들의 이야깁니다.
깜깜한 도심,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한 남성이 온 힘을 다해 골프채를 휘둘러 골프공을 날립니다.
누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죠.
그런데 이 사람들,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와 주택가, 상가 일대까지 장소를 바꿔가며 골프공을 날려대는데요.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고도 믿지 못할 황당한 이들의 행태.
그 목적은 다름 아닌 '영상 조회수'입니다.
사고 위험이 큰 도심 한복판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려보겠다는 건데, 경찰 신고까지 이뤄졌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골프공은 45g 정도지만, 골프채에 맞아 날아간 공의 초기 속도는 시속 250km를 넘을 만큼 강력합니다.
골프공에 맞아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종종 보도되곤 하죠.
공공 안전보다 자신들 조회수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 그냥 두어선 안 되겠습니다.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 세기의 결혼 어디서? '30억 원' 온라인 배팅까지
공개 연애 3년 차를 맞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 가능성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미국에선 결혼식 관련 내기에 30억 원 넘는 돈이 걸렸다는 내용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SNS 팔로워만 약 3억 명에 달할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사소한 연애담은 물론, 결혼설은 전 세계인들의 뉴스입니다.
최근 그녀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심이 뜨거운데요.
결혼식 장소는 물론 하객과 날짜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면서, 각종 플랫폼에선 그의 결혼 관련 베팅이 열렸습니다.
내기 금액이 무려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기 금액 중 149만 달러는 결혼을 어디서 할 거냐, 결혼 장소 맞히기에 몰렸는데요.
현재 유력한 장소는 뉴욕입니다.
한 연예 전문 매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최소 사흘간 대여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곳은 대관료가 하루에 약 15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져, 전체 결혼 비용이 최대 3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하객 명단과 결혼 시기를 둘러싼 내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혼식 만큼은 조용히 치르고 싶은 글로벌 스타와 그 순간마저도 함께 축하하고 싶은 팬들!
서로 다른 바람이 만든 이 동상이몽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 드립니다.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아도,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해도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는 커져만 갑니다.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말이 계속 바뀌고, 선거를 부실하게 관리한 정황도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국민들의 분노는 이번 일이 변명과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로 소중한 한 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첫 번째 DM부터 열어보겠습니다.
▶ "당신의 소중한 0표" 광고 천재의 날선 풍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파장은 전방위로 계속되고 있죠.
그런데 광고 천재로 불려 온 이제석 씨의 파격적인 선관위 풍자가 시선을 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죠!
'광고 천재'로 불리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가 바로 이 문구를 앞세워 선관위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펼쳐 든 포스터엔 ‘당신의 소중한 0표’라는 문구가 담겼는데요.
투표함에 손을 뻗고 있지만 투표용지를 쥐고 있어야 할 유권자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죠.
마땅히 주어졌어야 할 투표용지가 황당한 이유로 주어지지 못한 걸 풍자한 건데요.
이제석 씨는 포스터뿐만 아니라, 현수막도 준비했습니다.
현수막에는 “민주주의 꽃은 매진입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라는 선관위의 대표 공익 광고 문구를 비틀어 투표용지 부족을 ‘매진’이라는 단어로 풍자한 겁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즉각 이제석 씨의 퍼포먼스를 제지하고 현수막도 뗐는데요.
하지만 이 씨는 포스터를 온라인에 무료 배포하고, 출력물 역시 중앙선관위에 우편으로 별도 발송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청년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를 풍자하는 선관위 홍보 포스터 공모전도 계획 중인데요.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학 시국선언, 풍자 현수막까지.
다양하게 표출되는 시민들의 분노에 선관위가 내놓아야 할 답은 현수막 철거보단 제대로 된 진상 조사와 책임 있는 자세일 겁니다.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 조회수 올리려다…황당 도심 골프 스윙
이번엔 미국 LA에서 날아온 아찔한 DM인데요.
도대체 조회수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의문까지 드는 이번 소식은 바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골프채를 휘두른 황당한 골퍼들의 이야깁니다.
깜깜한 도심,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한 남성이 온 힘을 다해 골프채를 휘둘러 골프공을 날립니다.
누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죠.
그런데 이 사람들,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와 주택가, 상가 일대까지 장소를 바꿔가며 골프공을 날려대는데요.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고도 믿지 못할 황당한 이들의 행태.
그 목적은 다름 아닌 '영상 조회수'입니다.
사고 위험이 큰 도심 한복판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려보겠다는 건데, 경찰 신고까지 이뤄졌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골프공은 45g 정도지만, 골프채에 맞아 날아간 공의 초기 속도는 시속 250km를 넘을 만큼 강력합니다.
골프공에 맞아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종종 보도되곤 하죠.
공공 안전보다 자신들 조회수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 그냥 두어선 안 되겠습니다.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 세기의 결혼 어디서? '30억 원' 온라인 배팅까지
공개 연애 3년 차를 맞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 가능성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미국에선 결혼식 관련 내기에 30억 원 넘는 돈이 걸렸다는 내용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SNS 팔로워만 약 3억 명에 달할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사소한 연애담은 물론, 결혼설은 전 세계인들의 뉴스입니다.
최근 그녀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심이 뜨거운데요.
결혼식 장소는 물론 하객과 날짜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면서, 각종 플랫폼에선 그의 결혼 관련 베팅이 열렸습니다.
내기 금액이 무려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기 금액 중 149만 달러는 결혼을 어디서 할 거냐, 결혼 장소 맞히기에 몰렸는데요.
현재 유력한 장소는 뉴욕입니다.
한 연예 전문 매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최소 사흘간 대여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곳은 대관료가 하루에 약 15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져, 전체 결혼 비용이 최대 3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하객 명단과 결혼 시기를 둘러싼 내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혼식 만큼은 조용히 치르고 싶은 글로벌 스타와 그 순간마저도 함께 축하하고 싶은 팬들!
서로 다른 바람이 만든 이 동상이몽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 드립니다.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아도,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해도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는 커져만 갑니다.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말이 계속 바뀌고, 선거를 부실하게 관리한 정황도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국민들의 분노는 이번 일이 변명과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로 소중한 한 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