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한 건 지난 주말부터였습니다.
비가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쏟아졌다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상 '장마답지 않은 장마'라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체전선이 자리 잡으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 아침에는 충청과 수도권, 강원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렸고,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전북과 충청, 강원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는데요.
문제는 오늘 밤입니다.
비구름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강한 비를 계속 퍼붓겠는데요.
시간당 30∼50mm, 강한 곳은 80∼90mm의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간당 50mm를 넘으면 도로에 물이 차고, 차량은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이고요.
시간당 70mm를 넘으면 침수 피해가 본격화되는 단계입니다.
이런 강한 비가 취약 시간대인 밤에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 우려가 큰데요.
현재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된 곳들도 있어 산림 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침수 피해에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한 건 지난 주말부터였습니다.
비가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쏟아졌다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상 '장마답지 않은 장마'라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체전선이 자리 잡으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 아침에는 충청과 수도권, 강원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렸고,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전북과 충청, 강원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는데요.
문제는 오늘 밤입니다.
비구름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강한 비를 계속 퍼붓겠는데요.
시간당 30∼50mm, 강한 곳은 80∼90mm의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간당 50mm를 넘으면 도로에 물이 차고, 차량은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이고요.
시간당 70mm를 넘으면 침수 피해가 본격화되는 단계입니다.
이런 강한 비가 취약 시간대인 밤에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 우려가 큰데요.
현재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된 곳들도 있어 산림 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침수 피해에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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