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가 새벽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충청권에 호우특보도 강화됩니다.
특히 대전과 세종 남부, 충남 공주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충남 공주보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충남 금강 공주보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는 새벽부터 다시 굵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금강에도 흙탕물이 계속 유입되면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공주보의 수위도 6.71m로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새벽 들어 비가 다시 강해지면서 충청권의 호우특보도 강화됐습니다.
현재 공주와 충북 보은, 대전, 세종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부여와 청양, 서천, 보령, 금산 등 충남 남부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관측을 보면 계룡에는 지난 12시간 동안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대전 장동에도 9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습니다.
청양 정산에도 최근 1시간 동안 17.5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이어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40여 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고, 공주의 한 요양병원은 건물 안까지 흙탕물이 들어차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도로 침수와 차량 고립,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범람과 산사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논산 석성천 동성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유지하고 있고, 산림청도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충청권에 시간당 2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접근을 피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공주보에서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다훈(hoon@yna.co.kr)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가 새벽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충청권에 호우특보도 강화됩니다.
특히 대전과 세종 남부, 충남 공주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충남 공주보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충남 금강 공주보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는 새벽부터 다시 굵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금강에도 흙탕물이 계속 유입되면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공주보의 수위도 6.71m로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새벽 들어 비가 다시 강해지면서 충청권의 호우특보도 강화됐습니다.
현재 공주와 충북 보은, 대전, 세종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부여와 청양, 서천, 보령, 금산 등 충남 남부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관측을 보면 계룡에는 지난 12시간 동안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대전 장동에도 9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습니다.
청양 정산에도 최근 1시간 동안 17.5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이어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40여 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고, 공주의 한 요양병원은 건물 안까지 흙탕물이 들어차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도로 침수와 차량 고립,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범람과 산사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논산 석성천 동성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유지하고 있고, 산림청도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충청권에 시간당 2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접근을 피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공주보에서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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