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청 지역은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 주민 대피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충북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청주시 강내면 수석천 범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는 새벽부터 다시 강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수석천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하고 범람하면서 주변 도로까지 흙탕물이 들어찬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 세종과 공주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현재도 충청권 곳곳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청주에는 시간당 58.7mm, 아산 송악에는 51.5mm의 강한 비가 관측됐습니다.
이곳 청주에서는 수석천이 범람하면서 강내면 석화리 일원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도로 침수와 배수 지원, 나무 쓰러짐 등 14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에서도 주민 85명이 대피했고, 세월교와 둔치주차장 등 69개 시설이 통제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갑천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경부선 부강~서창역 구간 집중호우로 일부 일반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권에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하천변과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은 자제하시고 재난 안내 문자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 강내면 수석천 범람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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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청 지역은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 주민 대피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충북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청주시 강내면 수석천 범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잠시 잦아들었던 비는 새벽부터 다시 강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수석천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하고 범람하면서 주변 도로까지 흙탕물이 들어찬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 세종과 공주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현재도 충청권 곳곳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청주에는 시간당 58.7mm, 아산 송악에는 51.5mm의 강한 비가 관측됐습니다.
이곳 청주에서는 수석천이 범람하면서 강내면 석화리 일원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도로 침수와 배수 지원, 나무 쓰러짐 등 14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에서도 주민 85명이 대피했고, 세월교와 둔치주차장 등 69개 시설이 통제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갑천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경부선 부강~서창역 구간 집중호우로 일부 일반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권에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하천변과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은 자제하시고 재난 안내 문자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 강내면 수석천 범람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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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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