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청권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도 오전 한때 멈췄던 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먼저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신선재 기자.
[기자]
네, 서울 한강 잠수교입니다.
폭우 땐 물에 잠기도록 설계돼서 잠수교인데요.
서울엔 한 시간쯤 전부터 반복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수위가 5.5m를 넘어서면 보행자 통행이, 6.2m를 넘으면 차량이 통제됩니다.
아직은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물이 크게 불어나지 않아서 차와 사람이 정상적으로 지나다니는 상황인데,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된 상태라 물이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5분부로 서울 서남권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현재 평택과 안성 등 충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광명과 시흥, 수원, 용인 서북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후에 수도권엔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충청과 전북, 그리고 바로 이어서 전해드리겠지만 경북 일부와 강원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세종과 아산, 청주 등 충청 대부분 지역과 강원, 경북,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 도심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면 위험한 곳이 많기 때문에 미리 조심해야 되는데요.
집 근처에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이나 옹벽, 축대가 있다면 각별히 유의하셔야 되고요.
지하차도나 다리·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지 않은지 교통정보도 수시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저희가 돌아보니까 여기 잠수교도 그렇고요, 한강이나 하천을 따라서 비를 맞으면서도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오후에 비가 많이 내리면 가급적 물가 접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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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충청권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도 오전 한때 멈췄던 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먼저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신선재 기자.
[기자]
네, 서울 한강 잠수교입니다.
폭우 땐 물에 잠기도록 설계돼서 잠수교인데요.
서울엔 한 시간쯤 전부터 반복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수위가 5.5m를 넘어서면 보행자 통행이, 6.2m를 넘으면 차량이 통제됩니다.
아직은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물이 크게 불어나지 않아서 차와 사람이 정상적으로 지나다니는 상황인데,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된 상태라 물이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5분부로 서울 서남권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현재 평택과 안성 등 충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광명과 시흥, 수원, 용인 서북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후에 수도권엔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충청과 전북, 그리고 바로 이어서 전해드리겠지만 경북 일부와 강원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세종과 아산, 청주 등 충청 대부분 지역과 강원, 경북,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 도심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면 위험한 곳이 많기 때문에 미리 조심해야 되는데요.
집 근처에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이나 옹벽, 축대가 있다면 각별히 유의하셔야 되고요.
지하차도나 다리·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지 않은지 교통정보도 수시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저희가 돌아보니까 여기 잠수교도 그렇고요, 한강이나 하천을 따라서 비를 맞으면서도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오후에 비가 많이 내리면 가급적 물가 접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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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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