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요.

자세한 오전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2일) 1% 넘게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름폭을 3%대로 확대하며 6,50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회복한 건 지난 5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조 1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기관도 5천억원 넘게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1조 5천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6% 넘게 오르고 SK하이닉스도 4%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더해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고,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 5% 가까이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대규모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도 반도체주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다른 업종으로도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장중 13% 넘게 급등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여전히 약세지만 개장 초보다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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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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