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7살 할머니가 비행기에 매달려 곡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 건데요.
1분에 496번 줄넘기를 성공한 중국 초등학생들도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기자]
비행기 날개 위에 서서 창공을 가르는 할머니.
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한데요!
올해 97살인 영국의 베티 브로메이지 씨입니다.
<현장음> “오 마이 갓. 정말 대단하지 않니?”
한 바퀴 회전도 하고, 뒤집어 수직 낙하까지.
이렇게 비행기 위에서 버티는 극한 스포츠를 ‘윙 워크’라고 하는데요.
이번 비행으로 할머니는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령 여성 윙 워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베티 브로메이지 / 97세, 여성 최고령 윙워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갈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운전도 못 하고, 앞도 잘 안 보이잖아요.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요.“
할머니는 지난해 뇌졸중을 겪었는데요.
당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병원의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손과 발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60초 동안 무려 496번 줄넘기를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묘기를 부리듯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중국의 12살 초등학생들.
매일 두 세시간씩, 방학 때는 10시간씩 줄이 끊어질 정도로 혹독하게 훈련했다는데요.
그만큼 호흡도 척척 맞았습니다.
<런하오란 / 강청초등학교 줄넘기팀> "팀원들이 경기 중에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해 줘서 제가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죠."
힘차게 달려 나가는 웰시 코기들,
소떼 몰이견 품종 답게 짧은 다리에도 빠른 속도를 뽐내는데요.
결승선 뒤에 선 주인들은 장난감과 간식을 흔들며 열띤 응원전도 펼쳤습니다.
부딪히고 뒤엉켜 몸싸움도 벌어지고요,
짧은 다리 때문에 결승선에 걸리는 안타까운 장면도 포착됐는데요.
‘코기 내셔널 스프린트 시리즈' 올해는 총 40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베테랑 선수 토니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내레이션 김빅토리아노]
[영상편집 윤해남]
[글·구성 김보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97살 할머니가 비행기에 매달려 곡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 건데요.
1분에 496번 줄넘기를 성공한 중국 초등학생들도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기자]
비행기 날개 위에 서서 창공을 가르는 할머니.
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한데요!
올해 97살인 영국의 베티 브로메이지 씨입니다.
<현장음> “오 마이 갓. 정말 대단하지 않니?”
한 바퀴 회전도 하고, 뒤집어 수직 낙하까지.
이렇게 비행기 위에서 버티는 극한 스포츠를 ‘윙 워크’라고 하는데요.
이번 비행으로 할머니는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령 여성 윙 워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베티 브로메이지 / 97세, 여성 최고령 윙워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갈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운전도 못 하고, 앞도 잘 안 보이잖아요.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요.“
할머니는 지난해 뇌졸중을 겪었는데요.
당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병원의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손과 발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60초 동안 무려 496번 줄넘기를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묘기를 부리듯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중국의 12살 초등학생들.
매일 두 세시간씩, 방학 때는 10시간씩 줄이 끊어질 정도로 혹독하게 훈련했다는데요.
그만큼 호흡도 척척 맞았습니다.
<런하오란 / 강청초등학교 줄넘기팀> "팀원들이 경기 중에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해 줘서 제가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죠."
힘차게 달려 나가는 웰시 코기들,
소떼 몰이견 품종 답게 짧은 다리에도 빠른 속도를 뽐내는데요.
결승선 뒤에 선 주인들은 장난감과 간식을 흔들며 열띤 응원전도 펼쳤습니다.
부딪히고 뒤엉켜 몸싸움도 벌어지고요,
짧은 다리 때문에 결승선에 걸리는 안타까운 장면도 포착됐는데요.
‘코기 내셔널 스프린트 시리즈' 올해는 총 40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베테랑 선수 토니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내레이션 김빅토리아노]
[영상편집 윤해남]
[글·구성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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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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