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넓히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세계가 필요로 하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화두로 꺼냈습니다.

지난 81년이 불가능을 하나씩 지우며 되찾은 빛을 키워 온 역사였다면,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비출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합니다."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 질서의 대격변 속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고,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재배치하고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해 누구든 어디서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그 결실을 국민에게 고루 돌려주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를 더 각별하게 예우하고, 미서훈 독립 운동 가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대한민국의 도약이 전 세계의 번영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문화가 전 세계를 연결하며, 한반도의 평화가 전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차이가 적대가 되고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며, 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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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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