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이용호 전 국회의원>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 정국의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두 후보자를 향해 집중포화를 쏟아붓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이용호 전 국회의원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장관과 의원직 겸직 논란에 대해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는데요. 답을 피한 것이 사실상 답이 아니겠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용 후보자를 향해 '국민 혈세'로 국고보조금을 계속 받으려는 꼼수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일단 여론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용 후보자가 비례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회의론이 불거진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 모임 활동을 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력 등을 근거로 이번 지명을 이 대통령 재판 취소를 위한 "셀프 방탄용 개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며 엄호하고 있는데요?

<질문 4> 김 후보자가 과거 검찰로부터 '식약처 청탁' 의혹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일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이 다시 언급되면서 김 후보자가 어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송구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장면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한 취지를 설명한 건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SNS에 올린 글의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대법원 법리가 다시 뒤집어지지 않는 한 이 대통령 임기 후 재개될 2심 재판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공소 취소를 밀어붙인다면 정치적·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요. 지난 5월에는 대통령 공소 취소가 마땅하다고 했었는데, 달라진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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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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