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 2일 개막했습니다.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겨루는 장편영화 경쟁 부문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포함해 20개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이 감독의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으로, 당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 국제비평가연맹상 등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화면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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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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