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약 12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전 회장은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면서도 부당 개입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12시간 가량 이어진 경찰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 나옵니다.
정 전 회장은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몽규 / 전 대한축구협회장> "(정말 개입 없으셨습니까?) 네. (수사 피하기 위해 휴대폰 교체하신 겁니까?) 그런 적 없습니다."
정 전 회장은 성실히 조사받았다면서도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에 업무 지시를 내렸냐는 질문엔 답을 피했습니다.
정 전 회장 소환조사는 사건이 종로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넘어온 뒤 처음입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정 전 회장이 홍 전 감독 선임과정에 개입했는지, 지위 등을 이용해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캐물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회장은 지난 2024년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당시 사건은 종로경찰서에 배당됐으나 2년간 별다른 처분이 없다가, 올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계기로 국민적 질타를 받자 서울청 광수단으로 넘어왔습니다.
광수단은 지난달 4일 홍명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틀 뒤인 6일에는 대한축구협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영상취재 함정태 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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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약 12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전 회장은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면서도 부당 개입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12시간 가량 이어진 경찰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 나옵니다.
정 전 회장은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몽규 / 전 대한축구협회장> "(정말 개입 없으셨습니까?) 네. (수사 피하기 위해 휴대폰 교체하신 겁니까?) 그런 적 없습니다."
정 전 회장은 성실히 조사받았다면서도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에 업무 지시를 내렸냐는 질문엔 답을 피했습니다.
정 전 회장 소환조사는 사건이 종로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넘어온 뒤 처음입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정 전 회장이 홍 전 감독 선임과정에 개입했는지, 지위 등을 이용해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캐물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회장은 지난 2024년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당시 사건은 종로경찰서에 배당됐으나 2년간 별다른 처분이 없다가, 올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계기로 국민적 질타를 받자 서울청 광수단으로 넘어왔습니다.
광수단은 지난달 4일 홍명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틀 뒤인 6일에는 대한축구협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영상취재 함정태 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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