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7천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 긴장과 국제유가 급등에도 AI·반도체주 강세로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마감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7,000선에 안착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7,051.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7,000선을 탈환한 뒤 한때 2% 넘게 오르며 7,112선까지 치솟았습니다.

다만 7,100선 부근에서는 개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이번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3% 상승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대문입니다.

국내에서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날 오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에 AI 인프라 관련주의 강세가 더해지면서 7,000선 회복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 2천억원, 4천억원 넘게 순매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중동 정세 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했지만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도 2.28% 오른 830.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 주간거래 종가보다 9.5원 내린 1,336.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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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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