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측은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려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해군 관계자는 현지시간 9일 진주만 히캄 합동기지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한국은 핵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일이 엄청난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단지 국격의 상징성을 위해 핵잠을 구매한다면 그건 잘못된 이유일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이 한국의 핵잠 도입 추진과 관련해 '한국이 인근 해역을 한 번도 벗어나지 않는다면 핵잠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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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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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 일이 엄청난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단지 국격의 상징성을 위해 핵잠을 구매한다면 그건 잘못된 이유일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이 한국의 핵잠 도입 추진과 관련해 '한국이 인근 해역을 한 번도 벗어나지 않는다면 핵잠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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