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 장악에 나서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을 향해 후티에 대한 공습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관리 2명을 인용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같이 요청했다고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요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미 행정부가 현재로선 후티 반군에 대해 직접적인 군사 행동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악시오스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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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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