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수습된 1,200여구 시신의 신원이 여전히 미확인 상태로 남았습니다.
네팔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 등에 따르면, 홍수 발생 후 어제(10일)까지 수습된 시신 1,377구 중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시신은 102구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와 중국 등에서 DNA 전문가를 파견 받았지만 전례없는 업무량을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사망자 신원 확인이 늦어지자 미국 AI 기술 회사 '나우트르키트'는 '페이스태그'라는 AI 얼굴 인식 시스템으로 네팔 당국을 돕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이트에 신원 정보와 함께 실종자 사진을 올리면, 이를 분석해 일치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선별하는 방식입니다.
나우트르키트 설립자는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실종자 500명이 등록되고, 이 중 90명의 신원이 잠재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는데요,
AI가 식별하기 어려운 훼손된 시신도 많은 상황입니다.
[화면출처 나우트르키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
네팔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 등에 따르면, 홍수 발생 후 어제(10일)까지 수습된 시신 1,377구 중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시신은 102구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와 중국 등에서 DNA 전문가를 파견 받았지만 전례없는 업무량을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사망자 신원 확인이 늦어지자 미국 AI 기술 회사 '나우트르키트'는 '페이스태그'라는 AI 얼굴 인식 시스템으로 네팔 당국을 돕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이트에 신원 정보와 함께 실종자 사진을 올리면, 이를 분석해 일치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선별하는 방식입니다.
나우트르키트 설립자는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실종자 500명이 등록되고, 이 중 90명의 신원이 잠재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는데요,
AI가 식별하기 어려운 훼손된 시신도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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