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생성한 배우 틸리 노우드가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 연기자들이 언젠가 진지한 배우로 인정받고, 자신들만의 시상식에서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틸리 노우드는 기자의 질문에 유창하게 답을 했는데요, 같이 들어보시죠.

<틸리 노우드 / AI 배우> "저는 단순히 인공 지능의 기능을 보여주는 존재가 아니라, 연기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진지한 '배우' 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틸리 노우드는 인터뷰에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유창하게 질문에 답했지만, 즉흥 연기 요청은 능력 밖이라며 거부하고 이것이 인간 배우와 차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AI 스튜디오 파티클6가 지난해 공개한 뒤 할리우드에서 논란이 된 배우 틸리 노우드의 첫 장편영화도 곧 개봉할 예정입니다.

<틸리 노우드 / AI 배우> "제가 진짜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그저 엔터테인먼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여기에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 저를 더 자주 보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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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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