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어떤 소식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엔솔, 세계 첫 LMR 배터리 양산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리튬망간리치 LMR(엘엠알) 각형 배터리 생산에 본격 나섭니다.

LMR 배터리는 매장량이 풍부한 망간 비중을 높이고 값비싼 코발트 사용을 줄여 원가 부담을 낮추면서, 더욱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하는 배터리입니다.

LG엔솔은 미국 GM과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 고객만족도 평가 '최다 부문 1위'

삼성전자가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텔레비전과 휴대전화 부문은 29년 연속 1위 기록을 세웠고, PC 부문은 25년 연속,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은 17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 크라운해태, 다음달 국악공연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 공연 '창신제'를 개최합니다.

2004년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악 공연 중 최대 규모인데요, 명인 명창뿐 아니라 국악 영재와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도 공연에 참여합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한음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도 2010년부터 매년 열고 있습니다.

▶ LS에코, 베트남에 방산용 희토류 생산거점 구축

LS에코에너지는 비중국권 중 최초로 베트남에 방산용 희토류 '사마륨' 금속 생산시설을 구축합니다.

사마륨 금속은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자력을 유지하며, 전투기와 미사일 등 항공우주·방산 분야에 주로 사용됩니다.

116억 원을 투자해 연간 24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데요, 12월 시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현대코퍼레이션 50주년…"글로벌 본사 육성"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무역과 제조를 결합하고 해외 주요 거점을 10개의 '글로벌 본사'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어제(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은 "제가 만들고 싶은 회사는 일시적으로 1등하는 기업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며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일류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앞으로의 성장 비전으로 '무역과 제조의 결합', '10개의 글로벌 본사화'를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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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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