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천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3일)은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지만, 내일부터는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오후가 된 지금은 따스한 가을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는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22.7도, 대전 21.8도, 광주 25.2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외출하실 때는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도톰한 가을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하늘이 흐려지면서 낮까지 부산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에,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월요일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5~30㎜로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괌 북쪽 해상에서는 올해 27번째 태풍 '초이완'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주말부터는 점차 북쪽으로 방향을 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쯤에는 일본 도쿄 남쪽 먼바다까지 올라올 전망입니다.

올가을 처음으로 서울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야외 활동 시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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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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