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전초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차기 총선의 승부처로 '낙동강 벨트'를 꼽았고, 국민의힘은 1년 만에 서울 도심으로 나가 집회를 열고 정권 심판을 외쳤습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청년들과 만난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30 지지 확산이 핵심 과제라며 차기 총선 승부처로 부산·낙동강을 지목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강이 아니라 낙동강, 부산에서. 여기서 미래를 향한 큰 전장이 열리고, 거기서 승리해내야 하겠다…"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YS 정통성을 더 계승하고 있다"며 보수 진영에 각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5·18과 부마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을 거듭 주장하며, 최근 '5·18 왜곡'과 '내란 부정'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5·18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쿠데타의 내란적 성격도 부정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는 것은 헌법적으로 명확히 정리를 해야만…"
서울로 이동한 김 대표는 공공노련 단식 농성장을 찾아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국회 협의 절차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같은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을 맹비판해 확연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개천절을 맞아 약 1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숭례문 일대에서 연 대규모 규탄대회에 의원 70여 명이 결집했고, 주최 측 추산 20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으론 1만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현장음> "주식 폭락 이재명을 응징하자!"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반 동안 민생과 안보가 무너졌다며, 이번 국감에서 대통령 측근 인사 의혹과 부동산·ETF 정책, 형사사법체계 문제를 파고들겠다고 선전포고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좌아한 대통령에게 우리 우아하게 외쳐봅시다. 부동산 정책 즉각 대전환하라! 농지 전수 조사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이 장동혁 대표의 '세 과시용 집회'라고 혹평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추가 집회 계획에 선을 그으면서도 이번 집회가 국민 분노를 전달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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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전초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차기 총선의 승부처로 '낙동강 벨트'를 꼽았고, 국민의힘은 1년 만에 서울 도심으로 나가 집회를 열고 정권 심판을 외쳤습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청년들과 만난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30 지지 확산이 핵심 과제라며 차기 총선 승부처로 부산·낙동강을 지목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강이 아니라 낙동강, 부산에서. 여기서 미래를 향한 큰 전장이 열리고, 거기서 승리해내야 하겠다…"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YS 정통성을 더 계승하고 있다"며 보수 진영에 각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5·18과 부마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을 거듭 주장하며, 최근 '5·18 왜곡'과 '내란 부정'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5·18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쿠데타의 내란적 성격도 부정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는 것은 헌법적으로 명확히 정리를 해야만…"
서울로 이동한 김 대표는 공공노련 단식 농성장을 찾아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국회 협의 절차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같은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을 맹비판해 확연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개천절을 맞아 약 1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숭례문 일대에서 연 대규모 규탄대회에 의원 70여 명이 결집했고, 주최 측 추산 20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으론 1만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현장음> "주식 폭락 이재명을 응징하자!"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반 동안 민생과 안보가 무너졌다며, 이번 국감에서 대통령 측근 인사 의혹과 부동산·ETF 정책, 형사사법체계 문제를 파고들겠다고 선전포고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좌아한 대통령에게 우리 우아하게 외쳐봅시다. 부동산 정책 즉각 대전환하라! 농지 전수 조사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이 장동혁 대표의 '세 과시용 집회'라고 혹평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추가 집회 계획에 선을 그으면서도 이번 집회가 국민 분노를 전달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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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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