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인성 돋보인 박보영의 층간소음 대처법 화제 外

▶ 인성 돋보인 박보영의 층간소음 대처법 화제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박보영씨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 때문인지 지난해 윗집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에 너그러운 반응을 보인 배우 박보영 씨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박보영씨. 

팬들과 소통 중에 갑자기 윗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리는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그러자 박보영씨는 윗집 아기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라며, "한창 뛸 때야"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곧이어 뛰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의 목소리와 아기 울음소리도 들려왔는데요. 

박보영씨는 잠시 윗집 소음에 귀를 기울이더니 "어떡해. 아이가 운다"며 오히려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몇몇 유명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논란에 비난 여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보영씨의 따뜻한 모습이 재조명되며 '역시 갓보영'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병역기피 혐의' 석현준, 4년 전부터 체류연장 시도

다음 핫피플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석현준입니다.

지난해 병역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석현준 선수가 4년 전부터 해외 체류 연장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는 석현준이 경인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거부처분 취소 소송' 선고기일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병무청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지난해 6월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1심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항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석현준 선수는 지난해 공개된 '2019년 병역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인데요. 

귀국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고, 병역 의무도 이행해야 합니다. 

그의 병역 기피 논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석 선수가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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