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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마이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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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마이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2021-05-07 17:24:07

[칭찬마이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캐스터]

4·7 재보궐 선거 이후 국회에선 여야 할 것 없이 변화와 쇄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청년 의원이 바라본 제1야당의 쇄신이란 무엇인지, 오늘의 칭찬마이크 주인공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과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반갑습니다.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네, 반갑습니다. 강한 대한민국, 강민국입니다.

[캐스터]

정의당 배진교 의원의 칭찬을 받으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평소 존경하는 배진교 의원께서 칭찬을 해주시다니 궁금하기도,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캐스터]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배진교 / 정의당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내부 변화 또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해 가는데 내부적인 논의들을 많이 했었는데 강민국 의원이 초선으로서 국민의힘 변화를 이끌어가고 중심적 역할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결국은 대한민국 정치가 똑바로 서는 것이 우리 국민들을 위한 길이고 대한민국이 보다 나은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을 때 강민국 의원이 그런 역할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배진교 의원의 칭찬, 어떻게 들으셨나요?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의원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이제 국민의 민생에 집중하고 오직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 그걸 가장 노력하시는 분이 바로 배진교 의원이시죠. 그런 배진교 의원께서 칭찬해주시니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정치는 맹자님 말씀처럼 '무항산 무항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민의 생활이 풍요롭고 또 삶이 편안해야만 비로소 도덕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는 말인데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서 국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부분에 우리 여야 정치인들이 밀알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지난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됐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우리 국민의힘의 변화·혁신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당은 내년에 정권 교체를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고 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복싱 선수를 시합에 내보내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을 해야 하고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우리 당도 내년 대선을 위해서 당 내부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변화와 혁신이라고 봅니다. 그걸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이 바로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캐스터]

네, 다음 칭찬마이크 주인공 어떤 분 생각하고 계신가요?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저는 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저하고 같은 97세대인데 민주당에서 소신파로 불리시죠. 청와대와 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거부하고 민주당에서도 소신 있는 발언으로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 그런 부분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고요. 이번에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의 후보로 대선 출마를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86운동권 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민주당에서 97세대인 박용진 의원의 대선 출마는 굉장히 의미 있는 그리고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용진 의원 힘내시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캐스터]

네, 칭찬 잘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 '초선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번 전당대회에서 초선 의원들이 바람을 넘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이번에 우리 초선 의원들의 당 대표 또는 최고위원, 당 지도부에 대한 도전이 굉장히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당 초선 의원들은 계파 색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자유롭게, 백가쟁명식으로 토론하고 또 결론을 하나로 도출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시다시피 민주당이 공수처법 강행 입법을 할 때 저희 초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와대 앞에서 그 혹한의 추위에서도 1인 시위를 했던 거고요. 이번 4·7 재보궐 선거 이후 그다음 날 바로 저희 초선 의원들 전원이 이번 4·7 재보궐 선거 승리의 의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이지, 결코 수권 정당으로서의 우리의 모습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더 낮게, 치열하게, 겸손하게 가야 한다라는 것도 저희 초선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죠. 그래서 저는 어느 때보다 더욱 우리 국민의힘의 초선 의원들이 내년 정권 창출에 큰 역할을 하지 않겠나 보고 있고 재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노련함, 또 초선들의 결기가 합쳐져서 우리 국민의힘이 거듭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캐스터]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네, 고맙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다음 칭찬마이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함께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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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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