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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츠 포 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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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츠 포 틴즈'

2021-06-29 09:34:21

[출근길 인터뷰]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츠 포 틴즈'


[앵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융합예술교육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서울문화재단 황선영 서울예술교육센터 팀장을 만나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예술교육센터>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예술교육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 '아츠 포 틴즈'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아츠 포 틴즈'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황선영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팀장]


'아츠 포 틴즈'는 서울시와 청소년을 위한 융합교육예술프로젝트입니다. 못이나 망치 같은 아날로그 도구부터 AR, VR 같은 하이테크 미디어까지를 예술가와의 작업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자]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던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황선영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팀장]


참여방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아츠 포 틴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 바라겠습니다.


[기자]


프로그램은 오는 7월14일부터 진행된다면서요? 주목해 볼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황선영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팀장]


저희가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이 중에서도 한 두 가지만 소개를 해 드린다면 요즘 청소년들의 자기 감정 표현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서툴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 감정이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나의 감정을 친구들하고 그리고 철학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스피노자의 철학 강의 워크숍을 준비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현대음악 사운드 아트 워크숍에서 조진옥 현대음악 작곡가와 함께 현대 미술가와 같은 악보를 연주자가 나의 연주를 연주해 주는 그런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어떤 청소년들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까요?


[황선영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팀장]


요즘 친구들이 자기 콘텐츠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그 콘텐츠를 나의 메시지를 담고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 그것을 예술가와의 공동작업으로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친구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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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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