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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4차 대유행 속 등교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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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4차 대유행 속 등교 시작 外

2021-08-17 16:25:01

[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4차 대유행 속 등교 시작 外


▶ "손 소독 철저히"…4차 대유행 속 등교 시작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저학년 학생들이 줄지어 손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전국 대다수 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쳤는데요. 


2학기 개학부터 9월3일까지 4단계 수도권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은 대면수업을, 3~6학년은 원격수업을 받게 됩니다. 


학부모들은 무기력하게 있던 아이들이 활력을 찾아 다행이라면서도 감염에 대한 걱정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학교 내 방역, 철저하게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 홍범도 장군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두 번째 사진볼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일제강점기 독립군에 첫 승전을 안긴 봉오동 전투의 영웅이지만, 먼 타국 땅에서 영면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광복절인 지난 15일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훈장 수여에 이어 내일은 안장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역만리 차가운 땅에서 78년의 세월을 기다린, 장군의 귀환. 


이제 고국땅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 혼란의 땅 아프간…탈출 위해 몰려든 시민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수라장이 된 카불 공항에서 미군 수송기가 출발하지 탑승하지 못한 시민 수백 명이 수송기를 따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지 이틀째, 곳곳에 검문소가 세워지고 행인들에 대한 불시검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려했던대로 여성 인권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이끌던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 점령 전, 이미 국외로 도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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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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