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식 / 국민의힘 의원]

3선 의원답게 많은 경험들이 녹아있는지 몰라도 갈등 부분을 조정하고 또 결론을 도출하는데 제가 봤을 때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제가 본받고 싶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익표입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을 지역구로 하고 있고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갈등 조정에 뛰어난, 본받고 싶은 의원" 김영식 의원의 칭찬 내용이었는데요, 칭찬 소감은 어떠신가요?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뭔가를 잘했다기보다는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이 김형식 의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말 훌륭하시기에, 현안 문제나 또 예산과 관련돼서 좋은 의견 주시고 여야 협의를 잘해 주신 덕분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고 아마 그 공은 고스란히 김형식 의원님과 다른 동료 의원님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

좋은 인상과 인품으로 소문이 자자한 홍익표 의원, 동시에 이른바 정책통으로도 이름이 높은 분인데요. 홍익표 의원은 스스로는 어떤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권에 들어오면 여러 가지 이슈도 있고 또 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자기가 어떤 가치, 그리고 어떤 원칙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현실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어떤 방향성 그다음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원칙. 그리고 원칙을 국민들과 잘 소통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좋은 정치의 덕목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질문]

언론미디어특위 위원장을 맡아 언론중재법 협상이라는 난제를 만나셨는데요, 어떤 원칙으로 협상을 이끌고 계시나요?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계신 언론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해서 그분들이 생각하는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먼저 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두 번째는 최근에 가짜 뉴스나 또는 언론 미디어 매체가 굉장히 다양해지면서 가짜 뉴스나 또 여러 가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그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거고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역시 소통과 대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다음에 현장에 계신 언론인과 소통하고 또 국민과 소통해서 어려운 과제지만 그런 방식을 찾다 하다 보면 저는 반드시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질문]

코로나19를 거치며 경제도 사회도 불확실성에 놓인 지금,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면요?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장 내일 또 일주일 후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어려운데 정치인이 해야 될 것은 어떤 방향과 기준을 제시해서 그런 쪽으로 국민들의 의지를, 힘과 에너지를 모아가는 게 그래서 저는 불확실한 시대에 어떤 길잡이라는 게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했고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코로나 상황 그다음에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더불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러한 불확실성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한 국제사회의 변화나 사회경제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면서 그 변화에 대한 힘을 모을 수 있는 그런 정치권의 역량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것은 정치권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다음 칭찬마이크, 누구에게 보내실 생각인가요?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저하고 같은 과기정통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희용 의원입니다. 우선 장점은 젊은 의원이시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젊은 나이에 굉장히 열정이 있습니다. 뭔가를 바꿔보려고 하는 열정을 갖고 있고 그리고 세 번째는 실력이 있습니다. 지방정부부터 그다음에 국회 보좌관 역할도 경험도 해 봤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서 어떠한 현안이 있을 때에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또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실력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젊음·열정·실력을 갖춘 아주 이 국회에서 차세대를 이끌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정희용 의원님 칭찬 마이크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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