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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실감 콘텐츠 '광화시대' 프로젝트…광화문 역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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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실감 콘텐츠 '광화시대' 프로젝트…광화문 역사와 미래

2022-02-11 08:54:03

[출근길 인터뷰] 실감 콘텐츠 '광화시대' 프로젝트…광화문 역사와 미래


[앵커] 


서울 광화문 일대에 시민들이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광화시대'인데요. '광화시대'는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만나 관련 내용 들어봅니다. 


홍현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조현래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안녕하십니까?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이 메트로박물관입니다. 이갓에서 광화시대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는데 광화시대 의미와 배경도 짚어주시죠.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광화라고 하면 빛을 말합니다. 빛은 따뜻함, 새로움, 희망을 의미합니다. 광화시대에서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5세대 통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실감 콘텐츠에서도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은 우리 문화, 역사,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코로나 위해서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폭넓은 실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나아가서 실감 콘텐츠 기업 들에게는 기술력을 합하고 또 사업화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광화시대가 기획되었습니다.


[캐스터]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요즘에는 실감 콘텐츠가 대세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좀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면 될까요?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바로 이곳이 광화문인데요. 이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회복의 정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생명, 소통, 영원을 주제로 해서 다양하게 실감 콘텐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5세대 통신에 기반하여 경주에 동궁, 월지, 그다음에 한강의 밤섬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색 온도에 따라서 이곳에 구현되는 콘텐츠의 색감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같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세종로에서는 탑승형 체험기인 광화전차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광화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달 25일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광화벽화가 공개됩니다. 다양한 실감 콘텐츠의 기술과 그다음에 스토리텔링을 국민들이 보고 느끼면서 희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지금 뒤로 보이는 작품은 해외 작가와 협업한 작품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실감 콘텐츠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가요.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저희들이 해외 작가도 같이 전시하는 이유는 국민들에게 조금 더 우수하고 좋은 콘텐츠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저희도 과학과 예술의 만남, 이런 것을 통해서 실감 콘텐츠의 다양한 기술들이 실험되고 국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콘텐츠의 기본 요소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이 예술적 상상력과 과학의 만남이 이루어짐으로써 다양한 창의적인 실감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 조금 더 우수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실험됨으로써 우리가 실감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고 나아가서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전시 관람 시 유의사항도 짚어주시죠.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지금 코로나 상황이 엄중합니다. 국민 여러분들 관람하실 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예약을 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이곳 광화인과 그리고 광화전차에서는 체험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실 때도 저희들이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에서 음성확인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오셔서 전자명부 기입이라든지 체온 측정 등 하고 있으니까 코로나 상황이 확산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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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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