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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 국무회의 의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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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 국무회의 의결 外

2022-04-06 16:24:24

[1번지시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 국무회의 의결 外


▶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 국무회의 의결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360억 원의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안보 공백 없는 순조로운 정부 이양에 협조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번 예비비에는 안보에 필수적인 시설을 우선 구축하는 비용이 포함됐지만, 윤석열 당선인 측이 요구한 496억 원 보다 적습니다. 


인수위는 임기가 시작되는 5월 10일에 딱맞춰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5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북악산 전면 개방


두 번째 사진볼까요?


오늘 개방된 북악산 남측면 산책로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시도 사건인 '김신조 사건'으로 시민들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돼 온 북악산이 54년 만인 오늘, 전 지역 개방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그동안 개방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느 나라든 수도를 내려다보며 걷는 둘레길이 없어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둘레길"이라고 개방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연말까지 조업 허용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른 아침, 저도어장으로 출어한 한 어민이 큼지막한 문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오늘부터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이 한시적으로 개방됐습니다. 


북방한계선과 불과 1.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해군과 해경의 보호 아래 조업이 가능합니다. 


저도어장은 문어와 해삼, 홍합 등 수산물이 풍부해 황금어장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속초해경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으로 긴장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우리 어선과 어민 보호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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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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