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4월은 과학의 달…다양한 체험 행사 함께 즐겨요

[앵커]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선보이는데요.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윤승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을 만나 '과학의날 의미' 짚어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윤승재 본부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승재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가장 먼저 다가오는 21일이 과학의 날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인지 짚어주시죠.

[윤승재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 

과학의 날은 1934년 로버트 다윈의 52주기를 기념해 독립운동가이신 김영신 선생님이 지정한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7년 과학기술청을 발족해 4월 20일을 과학의 날로 제정하였고요.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인 만큼 이 시기에 저희 과학기술계는 전국에서 다양한 과학기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또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서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고요.

[윤승재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 

대표적으로 수도권에서는 국제 인공지능대전 충청권에서는 온라인 천문여행인 과학원리체험 콘텐츠 특별전시회가 있고요. 강원, 경북권은 토요 과학 한마당,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우주를 주제로 한 견학체험 행사 등이 개최됩니다. 저희 재단은 이런 행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누리집을 운영 중입니다. 포털에서 봄날의 과학 산책을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캐스터] 

보니까 또 온라인으로도 이 과학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요.

[윤승재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 

이번 4월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봄날의 과학 산책이란 이름으로 과학행사뿐만 아니라 과학 강연과 공연 및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인 사이언스 프렌즈를 통해 과학과 문화 그리고 예능이 융합된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캐스터] 

또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과학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향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윤승재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저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행사 등을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과학을 즐기는 환경, 과학기술이 일상이 되는 과학기술 소프트웨어 파워 조성에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캐스터] 

앞으로의 행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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