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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오세훈·김동연, 지방선거 이후 첫 회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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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오세훈·김동연, 지방선거 이후 첫 회동 外

2022-06-13 16:27:55

[1번지시선] 오세훈·김동연, 지방선거 이후 첫 회동 外


▶ 오세훈·김동연, 지방선거 이후 첫 회동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인천·경기 3자 협의체 구성을 조속하게 추진해 수도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김 당선인도 협의체 구축에 뜻을 모으며 "경기도와 서울시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도권 현안과 관련해 여야 당적이나 진영을 넘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후반기 원구성 '평행선'…국회 공백 장기화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국회 사무처의 의안과 앞 복도에 처리되지 못한 서류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여야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입법부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쟁점인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국회 공백 사태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장연, 52일만에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마지막 사진 보시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한 지 52일 만에 집회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은 서울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 반영을 촉구했는데요.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29번째 출근길 시위에 나서게 돼 시민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며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여전히 답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는 20일까지 실무진 면담이 진행되지 않으면 다시 출근길 집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오세훈 #김동연 #후반기_원구성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지하철_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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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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