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고물가 위기극복에 역량 집중" 外

▶ 윤 대통령 "고물가 위기극복에 역량 집중"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주최 포럼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팬데믹과 고물가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일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민간중심으로의 경제 전환과 국제사회와 연대 및 협력을 기반으로 뉴노멀 시대의 대전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4만명 돌파…"4차 접종 50대로 확대"

두 번째 사진볼까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를 넘긴 가운데, 정부가 재유행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르면 한 달 안에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면서,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확진자의 7일 의무격리는 유지하고, 거리두기 의무화는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유행 상황에 따라 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한국은행,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연 2.25%

마지막 사진보시죠.

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상승해 연 2.25%까지 높아졌는데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인상을 결정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한국은행은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거란 전망이 우세한데다,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아져 외국 투자 자본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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