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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재구성] 가위 꺼내든 그녀들…히잡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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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재구성] 가위 꺼내든 그녀들…히잡이 뭐길래

2022-10-24 20:00:05

[현장의재구성] 가위 꺼내든 그녀들…히잡이 뭐길래

- 긴 머리카락 '싹둑' 가위를 든 여성들 국적 불문 나이 불문 하나 같은 외침은 'For Freedom' (자유를 위해)

- 지난 4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스웨덴 여성 정치인의 연설

- 혼자가 아니다 벨기에 여성 정치인도 동참

- 지난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시상대 오른 수상자 이번에는 아예 삭발 감행 관중석 기립박수로 화답

- 도대체 왜? 지난 9월로 돌아가보자! "히잡 제대로 쓰지 않았다" 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 22세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

- 이후 '항의와 연대' 의미로 머리카락 자르는 여성들

- 여기에 80대 어르신까지….

- 이란 내부에서는 '히잡 반대 시위' 확산일로 이란 당국 강경 진압 8천여명 체포 최소 240명 사망하지만…굴하지 않는다!

- 100여개 도시에서 한달 넘게 이어지는 시위 히잡 불태우고 이란 정부 규탄 남녀 모두 한목소리

- 이란 정권의 잔혹함 규탄하고자 붉은 물로 바꾼 분수대 등장하기도

- 이런 와중에 제기된 '히잡 미착용' 이란 선수 실종 의혹 "히잡 시위 지지" 해석 낳았던 만큼 실종설·억류설 제기됐지만….

- 연락 두절 3일 만에 귀국 대회 때와는 달리 '검은색 모자에 히잡' 착용

- '이제는 바꿔야 한다' 커지는 목소리…이란에 변혁의 바람 불러올까

#머리카락 #싹둑 #HairForFreedom #히잡_시위 #마흐사_아미니 #이란 #클라이밍 #레카비 #실종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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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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