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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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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개최 外

2019-11-25 17:34:51

[정치五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개최 外


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개최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밝은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죠? 


세계적인 K팝 그룹 BTS를 배출한 빅히트 방시혁 대표와 세계 최대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업체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 그리고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도 한 자리에 섰는데요.


오늘 부산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현장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아세안과 한국이 만나면 아세안 문화는 곧 세계문화가 될 수 있다"면서 "'K-컬처'에서 '아세안-컬처'로 세계를 향해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개막해 3박 4일간 이어지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데요. 


아세안 9개국 정상과의 대화뿐 아니라 민간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만큼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와 악수하는 이해찬 대표


두 번째 사진입니다. 


엿새 째 단식 투쟁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소 지친 얼굴로 누군가와 악수를 하고 있는데요.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지도부 중에서는 처음으로 단식 중인 황 대표를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협상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부의를 앞두고, 여야의 한치 양보 없는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당과 제1야당 대표의 꼭 잡은 두 손이 꽉 막힌 정국에 물꼬를 틀 수 있을까요? 


▶ 北김정은 위원장, 서해 창린도서 해안포 사격 지도


마지막 사진입니다. 


군부대를 찾아 현지지도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오늘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인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찾은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은 해안포 중대의 포진지와 감시소를 찾아 직접 목표를 정해 해안포 사격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 국방부는 김 위원장의 사격지시에 유감을 표하며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합의에 따른 서해 완충구역 해안포 사격 금지를 위반한 것이 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군 관련 행보는 이번 달 들어 벌써 세 번째 북미 대화 재개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북한이 압박의 고삐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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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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