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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허위 보도'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언론 탄압" 반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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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대선 직전 대장동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보도를 한 기자들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렸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겨냥하는 것은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 전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2>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다 8살 초등학생 조은결 군을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죄책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로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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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군의 부모 등 유족은 판결 직후 오열하며 형량에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3> 최근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부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었는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장난감 저격총을 개조해 쇠구슬을 쏴 건물 유리창 여러 장이 파손됐습니다. 

사람을 향했다면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특수재물손괴와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4> 끊이지 않는 대형 금융사고 원인으로는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 내부통제가 부실했다는 점이 꼽혀왔는데요. 

이런 사고에 최고경영자까지 법적 처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강화하고, 임원들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5>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지고, 최소 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망자만 2만 명에 이를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헤매고, 담요에 싼 시신을 무더기로 매장해야 하는 참혹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뉴스타파_압수수색 #조은결 #쇠구슬 #금융판_중대재해법 #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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