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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질책 받은 이주호…"무전공 의대진학 정책 추진 안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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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질책 받은 이주호…"무전공 의대진학 정책 추진 안해" 外

2023-10-20 23:55:56

[이슈5] 질책 받은 이주호…"무전공 의대진학 정책 추진 안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이 '자율전공 입학생들이 추후 의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죠.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며 교육부 질책에 나섰는데요. 


해당 발언을 한 이주호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며 정책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장을 고려하지 않은 미숙한 발언으로 잇달아 교육현장에 혼란을 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2>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고(故)이영승 교사, 기억하실 겁니다. 


인사혁신처가 이 교사의 사망을 학부모들의 지속적 민원으로 인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순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교사가 사망한 지 2년만입니다. 


이번 순직 결정이 교권 침해로 세상을 등진 다른 교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3>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이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5년 5개월만에 북한을 방문하면서 북러 양국이 극도로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북러 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자"고 말했습니다. 


평양에서는 북러 외무장관 회담도 열렸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문제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4>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한 가계소득 등 주요 국가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달 초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 등을 압수수색한 지 2주 만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관계자 소환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아무리 훌륭한 배라도 태풍 속에서는 도전을 맞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회사의 앞날에 대해 이렇게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 여파로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이 95조원 증발했는데요. 


머스크의 자산도 22조원이나 줄어 들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입니다.


#의대진학 #순직 #세르게이_라브로프 #김정은 #대통령기록관 #일론_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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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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