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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하성, 2023년 '올-MLB'팀 2루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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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하성, 2023년 '올-MLB'팀 2루수 후보

2023-11-10 17:11:49

[이슈+] 김하성, 2023년 '올-MLB'팀 2루수 후보

<출연 : 송재우 야구 해설위원>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 영예를 안은 김하성 선수가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골드글러브 수상으로 수비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공·수를 종합 평가하는 최고 2루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한편, MLB 도전장을 내민 이정후 선수를 향한 미국 야구계의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송재우 야구 해설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하성 선수가 올-MLB팀의 2루수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MLB팀 시상 역사는 짧지만, 후보에 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작지 않다고 하던데요. 2루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그런데 아시아 메이저리거 내야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하성 선수가 실버슬러거 수상으로 또 한 번 최초의 역사를 노렸습니다만 이건 불발이 됐습니다. 불발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실버슬러거는 가장 뛰어난 타격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인데요.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 상의 최종 후보에 들었다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까?


<질문 4> 한편, MLB에 도전장을 내민 이정후 선수를 향한 미국 야구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MLB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정후 선수를 FA 13위로 평가한 데 이어 이번엔, 타자들 가운데 다섯 손가락에 꼽아야 한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더라고요?


<질문 5> 덩달아 몸값도 점점 오르고 있는 듯합니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정후 선수 계약 총액이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 180억 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 정도면 미국행을 도전했던 류현진 선수와 김하성 선수보다 높은 평가잖아요?


<질문 6> 또 CBS 스포츠는 이정후 선수의 행선지도 예측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7> 이정후 선수의 인기와 함께 올 시즌 부활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현재로선 한화로의 컴백 대신 MLB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잔류한다면 토론토에 남을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도 관심이거든요?


<질문 8> 특히 류현진 선수가 LA 다저스로 돌아갈 수 있을지, 준척급 FA 투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다저스라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데요. 조건을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질문 9> 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 한국시리즈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LG와 KT의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부에,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데요. 올 시즌 한국시리즈가 흥미진진한 이유, 뭐라고 보세요?


<질문 10> 특히 오늘 오후 6시 반에 열리는 3차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3차전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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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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