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윤 대통령 장모 '위조혐의' 실형 확정…내년 7월까지 수감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은 최씨의 보석 신청도 기각했는데요.
최씨는 가석방되거나 사면받지 않는 한 내년 7월까지 수감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보도에 정래원 기자입니다.
<2> 정부와 여당이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개인에게 기관보다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는 등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는 방침인데요.
제도 개선이 충분하지 않다면 공매도 금지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오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본격 심의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3>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지수, 코픽스가 두 달 연속 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 가운데 이른바 '영끌족'의 부담은 더 커지게 됐습니다.
보도에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4> 갓 태어난 아들 2명을 3년 새 잇따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엄마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출생미신고아동 조사에 압박감을 느껴 자수한 엄마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친모는 "두 아이의 친부가 다르고, 정확히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5> 그동안 긴 시간 책상 앞에 앉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을 텐데요.
놀이공원과 유통, 여행, 항공업계가 그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보도에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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