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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갈수록 꼬이는 '의대 증원' 협의…의료계 반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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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갈수록 꼬이는 '의대 증원' 협의…의료계 반발 커져

2023-11-27 20:31:18

[이슈5] 갈수록 꼬이는 '의대 증원' 협의…의료계 반발 커져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어제(26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총파업 등 강경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소통은 유지하겠다는, 다소 신중한 모습도 보였는데요. 


의료계와 먼저 협의할 것을 강조한 겁니다. 


다만 협의체를 유지하더라도 정부와 의협의 입장차가 뚜렷해 깊어지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2> 경찰이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와 관련해 황 씨 소유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 5대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물증이나 증거인멸 흔적을 찾는 건데요. 


불법촬영물 유포자인 형수는 이미 구속됐고, 황 씨 매니저였던 친형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에 머물고 있는 황씨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3>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휴전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전 종료되는 건데요. 


국제사회는 이 휴전 기간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 모두 휴전 연장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지만, 변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4> 호주의 한 기후활동단체가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 호주 최대의 석탄 수출 항구를 막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30시간 넘게 항구 운항이 중단됐는데요. 


이들은 화석 수출 수익의 75%를 세금으로 거둬, 기후 위기 대응 자금 등으로 사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5> 포스팅 요청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한 이정후가 내일(28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정후의 포스팅을 공시하면, 한 달간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벌이는데요. 


빅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 속 이정후 선수가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의대증원 #불법촬영 #황의조 #하마스 #휴전시한 #기후활동단체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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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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