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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증시] 뉴욕증시, 민간 고용 둔화 속 하락…나스닥 0.58%↓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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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증시] 뉴욕증시, 민간 고용 둔화 속 하락…나스닥 0.58%↓ 外

2023-12-07 08:26:46

[3분증시] 뉴욕증시, 민간 고용 둔화 속 하락…나스닥 0.58%↓ 外


[앵커]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고용시장의 과열이 식어가고 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습니다. 


최근 강세 흐름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나온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마감 가격을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9%,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39% 각각 내렸고요. 


나스닥지수는 0.58% 낮아졌습니다. 


주요 지수는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압력이 커졌습니다. 


다음날 나오는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나온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면서 고용시장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것을 시사했는데요.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3천명 증가해 예상치 12만8천명을 밑돌았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일할 사람이 크게 부족한 현상, 즉 노동시장이 과열된 현상을 보여왔는데, 이것이 눈에 띄게 식어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루 전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로도 나타난 노동시장 둔화가 재차 확인된 셈인데요. 


채용 공고가 줄고 신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고용시장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월가는 이번 달과 내년 1월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3월부터는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다만,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워 증시의 불안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시장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정부의 고용 보고서를 주목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지표도 고용 둔화 흐름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시장이 고용 둔화를 통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1월에 주가가 너무 빨리 오른 만큼 이런 강세 흐름이 맞는 것인지 추가 지표를 통해 확인하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비농업 고용 지표를 통해 노동시장이 과거처럼 견고하지 않고 둔화되고 있다는 게 재차 확인되면 시장은 그만큼 고금리 우려를 더욱더 덜어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앵커]


네, 눈에 띄는 개별 종목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하루 전날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의 주가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요. 


식품업체 켐벨 수프의 주가는 7% 넘게 뛰었습니다. 


회사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위스키업체 브라운-포먼의 주가는 부진한 실적 발표 속에 10% 넘게 내렸습니다. 


엔비디아는 2%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각각 1% 이상 떨어졌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코스피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코스피는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며 강보합권에 머물렀는데요. 


지수는 2,495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 증시를 반영하며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고용 지표가 계속 둔화되는 것은 국내 증시에도 호재이지만,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그동안 과도했다는 경계 심리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도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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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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