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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주운 지갑 안에 중독성 강한 마약이…지갑 주인 구속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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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주운 지갑 안에 중독성 강한 마약이…지갑 주인 구속 外

2024-01-15 23:46:17

[이슈5] 주운 지갑 안에 중독성 강한 마약이…지갑 주인 구속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길 위에서 우연히 주운 지갑 안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가루가 발견된다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주운 지갑 속에서 의심 물질을 발견한 시민은 지구대에 신고했고, 해당 가루는 중독성 강한 마약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있던 지갑 주인 남성을 긴급체포했는데요. 


남성의 옷 주머니에서도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학교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10월을 구형했습니다. 


결심공판에서는 수업내용을 몰래 녹음한 파일을 증거로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수업시간 중 발언'은 '공개되지 않은 대화'에 해당해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3> 정부가 2천만 원 이하 소액연체자를 대상으로 신용사면을 추진합니다. 


2021년 이후 3년 만인데요. 


금융당국은 오늘(15일) 협약식을 열고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사면을 시행해 이들의 경제활동 정상화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약 290만 명의 연체기록 공유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용사면이 반복되면 도덕적 해이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4> 워크아웃이 개시된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주 자산 부채에 대한 실사를 받습니다. 


태영이 진행 중인 60개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들의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데요. 


미래 수익을 담보로 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특성상, 이해관계가 복잡해 험로가 예상됩니다. 


태영에 직접 대출을 내준 채권단과 PF 사업장에 대출한 대주단의 갈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인적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5> 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몬태나주 등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56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전력이 끊기고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속출하는 등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미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유세까지 취소됐는데요. 


이번 추위는 일주일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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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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