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전청조 양형기준 넘는 중형 선고…'공범 의혹' 남현희 수사 결말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3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가 1심에서 양형기준을 넘는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제 관심은 공범 의혹을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 대한 경찰의 수산데요.

그간 전 씨는 공모를 주장해 왔지만, 남 씨는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

경찰은 공범 의혹 수사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최진경 기자입니다.

<2> 서울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공사비는 증가하는 데 비해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3> 다리를 꽉 조여주는 압박스타킹, 몸매 보정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부가 인기가 많은 제품들의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해봤더니 압박 정도는 제각각에 알레르기 성분이 발견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무조건 꽉 조이는 스타킹은 오히려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가 있어 사용 목적에 따른 확인 구매가 필요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4> 미국프로풋볼 우승팀의 축하 퍼레이드 현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목격자들은 "폭죽 같은 소리가 연속으로 들려 뛰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졌는데요.

100만 명이 모인 축하 행사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소식, 황정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 유럽과 중동에서 두 개의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 하원이 "심각한 안보 위협"을 거론해 그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가 기밀로 지정돼 있어 그 정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일부 언론은 러시아가 위성 요격용 핵무기를 우주에 배치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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